수능 앞으로 한달..

근데 요즘 들어 수리영역 점수가 떨어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파이널 문제집들을 풀며 계산한 거긴 하지만..

풀면서 딱히 뭘 몰라서 못 푸는 건 별로 없는데, 틀리는 걸 하나씩 살펴보면 개념은 알고 계산과정도 정확했는데

뭘 잘못더한다던가 잘못곱한다던가 하는 실수로 꼭 몇개 틀린다.


물론 실수도 실력이다. 라는 말은 아주 잘 알고 있지만

다른 실력은 연습하고 노력하면 늘어나는 데 반해

실수는 어떻게 보완하고 해야 할지가 막막하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라고 하지만 계속 풀어도 실수만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고,


실수떄문에 등급이 왔다갔다하는 등급제 수능에서는 실수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해결될 것 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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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생략. 따오기 귀찮다.



언어 84

점수만 따지고 보면 그나마 꾸준히 상승중. 6월의 추락에서 다시 회복하는 듯 하다.
요즘 파이널 문제를 풀면서 시간이 남았는데 이번 10월모의에서도 이어졌다. 이 점은 기쁘다.
그런데 너무 쉬운지 저 점수 현재컷이 4등급 -_-
3등급이나 나왔으면 좋겠다.

듣기는 다맞아서 다행이고..

근데 그냥 닥치고 엄벙덤벙.



수리 72

어렵다는 설이 있다. 뭐 9월에비하면 어려운건 당연하지만..
교내에서만 따지면 모르겠는데 전국기준으로 잡기에는 아직은 갈 길이 많다.
맨날 후회하는게 실수이지만 정말 실수없이는 살 수 없나보다.

등급은 현재 3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더 떨어진다는 설이 있어 기대중이다. 현재 2컷은 75.


외궈 75

아 이번엔 찍은문제도 없겠다 외국어가 요즘들어 잘풀린다 해서 이정도 맞았는데..

듣기는 3개틀렸다. 고교영어듣기를 더욱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현 등급컷은 4. 3등급은 기대도 안하는게 좋겠다.


탐구
컴일 50
상경 42
프밍 47

뭐 그럭저럭. 이번엔 꽤 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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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모든 글마다 짤방 올리기로 했음. 글과의 관계는 전혀 없지만.


어제 경우의 수에 대해 어느정도 알았다.

왜 인터넷에서 경우의 수 문제를 풀려면 순열쓰지 말고 조합(Combination)만 쓰라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왠만한 건 정말 조합만으로도 다 풀리는구나..

특히 같은것을 포함하는 순열은 조합쓰니 쓸모가 없어지네 -_-


이제 왠만한 정리는 다 끝났고 내일 내신시험과 모레 모의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일이 남았다.
난 맨날 실수해서 등급 하나 떨구는데, 정말 실수 없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푸는 시간을 이용해서 점검도 하고..

물론 목표는 수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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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시간표

1008 상웹게
1009 수
1011 작물
1012 프미
1015 영전


근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중간고사를 언제 하는지도 몰랐을 만큼 별로 안중엔 없다.
내신은 계속 반영되고 있긴 하지만, 수능을 바로 앞에 둔 상황이라..

그래도 졸업고사보단 낫겠지.
말을 들어보면 '졸업고사때 시험시간 중에 대놓고 PSP를 했다' 는 무용담(?) 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고 -_-


근데 중간에 있는 10월 10일은 모의고사다.
교육청 모의고 또 10월은 원래 막장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x33 111만 나오면 여한이 없겠다. 또 요즘 나오는 현상처럼 좀 일찍 끝냈으면 좋겠다. 시간없어서 찍는 일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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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새로산 만점마무리.



요즘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많은 파이널(모의고사형 문제집)을 풀어보고 있다.

근데, 몇 일 전부터 전에는 있지 않던 오묘한 변화가 하나 생겼다.

문제풀고 시간이 남아

이상했다. 분명히 시간 다 체크했는데 왜 시간이 남는거지?

2007년 9월 30일
EBS파이널 외국어 4회를 풀었다. 총 70분의 시간중 65분만에 다풀어버렸다.
(난 보통 외국어는 시간이 부족해서 5-7개 정도의 문제를 찍을수밖에 없었다 -_-)

2007년 10월 2일
신사고 피드백파이널 수리가 2회를 풀었다. 총 100분의 시간중 80분만에 다풀어버렸다.
(수리는 시간이 부족해서 찍는다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왠일인지 20분이나 남았다)

2007년 10월 3일
EBS파이널 언어 4회를 풀었다. 총 80분의 시간 중 45분만에(!) 다풀어버렸다.
(언어는 성적이 곤두박칠치기 시작한 6월을 시작으로 점수도 낮고 시간마저 없어 평균 2문제 정도를 찍고 있었다. 근데 무려 35분이 남아버리다니)

특히 오늘 언어파이널을 풀면서 시작시간을 30분 뒤로 잘못안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봤다.
(그래서 확인하고 또 확인해봤는데 -_-)
설마 뭐 한페이지 안풀고 지나갔을까 해서 다시 확인해봤는데 문제는 다 풀었고..

뭐 원래 실전에 비해 시간이 남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난주만 해도 푸는 시간이 모의고사 떄와 비슷했는데..

근데 시간만 남았지 성적은 크게 변한 건 없다. 빨리 풀었다고 많이 맞지도, 많이 틀리지도 않으니 더 이상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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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성적표 받은 기념으로 대충 써본다. 본 게 9월 6일이었으니 엄청난 뒷북치는 꼴이지만.


- 1교시 언어

4월까지만 해도 유일한 희망이었다가 제대로 어려웠던 6월에 곤두박칠치곤 회복이 요원한 과목이다.
듣기부터 2문제 틀렸다 -_- 그외에도 시 쪽도 꽤 틀렸고, 특히 6월부터 생기는 현상인데 비문학에서 꼭 하나씩은 틀린다. --
그나마 쓰기(6-12)는 다맞은게 다행.


- 2교시 수리(가)

제대로 쉬웠던 수리가형. 1등급 컷이 97점에 1등급 분포가 6%나 되고, 수리 강사들이 해설강의를 하면서 갖은 욕 다 날렸다는 그 문제의 가형이다. 매번 볼때마다 그렇긴 하지만 어이없는 실수(7+7+7=19?) 또 저지르고 -_-
또한 전범위었던 심화미적에서 아직은 개념이 부족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예로 27번 문제는 공식만 알면 정말 어이없게 -_- 하는 문제였는데 공식을 몰랐다.


- 3교시 외국어

이젠 별로 기대도 안 하는 과목. 그나마 8-9월동안 꾸준히 했던 듣기때문인지 틀린 문항수가 7월의 9개에서 2개로 줄었다는건 성과였기도 했다.
근데 이번엔 또 독해가 문제였다. 특히 개인적으로 좀 약한 유형이었던 빈칸채우기 문항은 다틀리고 --
외국어는 유형간의 편차가 심해서 약한 유형을 좀 보완하는 것으로 가야 하는데 그게 뜻대로 안 되고 --


- 4교시 탐구

컴일은 이번에도 실수가 많았다. 어차피 탐구는 시간도 남아도니까 -_- 좀 더 유심히 봤어야 하는건데.
상경은 뭐.. 개념이 약간 부족했던 탓인지 40점을 못 넘겼다. (나중에 보니 우리반에 40점 이상 7명이었던가)
프밍은 시간이 부족했다. 난이도도 어려웠고.. 우리반에 만점이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등급 안나올까 쫄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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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사고 풀어보고있을 EBS 파이널 시리즈. 언/외는 학교에서 공동구매했고 수리가형은 따로 샀는데 학교에서 쓴다고 한다. 외국어는 생각보다 평이하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 것 같긴 하다. -;;

직탐 파이널은 끝내 안 낼 생각인가보다. 뭐 EBS 수능특강도 안 냈는데.. 좀 더 지켜보다가 정말 안 나오는거 같으면 작년 직탐 파이널이라도 사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득점 N제. 5월 말에 나오자마자 샀는데, 언어하고 수I만 좀 풀고 나머지는 안 풀었다. 과연 수능때까지 끝낼 수 있을지 부담도 되지만 --; 문제가 많은 것도 아니니 몇일간 파면 풀릴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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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x->a) f(x)/g(x)에서 f(x)와 g(x)가 미분가능하고 f(x)=g(x)=0 또는 f(x)=g(x)=∞ 일 때
lim(x->a) f(x)/g(x) = lim(x->a) f'(x)/g'(x)


이게 정말 강력하긴 강력하다.
어제부터 EBS 미적분 분권을 시작하면서 극한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이 부분에서 몽땅 로피탈의 정리를 쓰고 나니깐 올킬 -_-
EBS 분권이 다른 단원은 다 어려워서 2단계(실력다지기)부터 쩔쩔매곤 했지만 극한/미분 부분은 그냥 풀어버렸다.

특히 미분도 도함수의 정의를 이용한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도함수의 정의래봤자 다 극한... 로피탈.. 끝


로피탈이 아무래도 안좋은 점도 꽤 많겠지만 역시 시간 단축에는 최고의 효과가 있는듯..




뭐 이제 적분파트 풀면 다시 쩔쩔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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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나온 듣기 교재이다.
7월 인천모의에서 듣기만 10개나 틀리는 바람에 아무래도 듣기를 많이 해야겠다 싶어서 1학기 2학기거 다 샀다.

방송교재라고는 하지만 MP3 CD가 있어 혼자 풀기도 충분하다. 뭐 6월 이후로 EBS 강의는 듣는 게 없긴 하지만..
그래도 EBS빠로서 듣기 하나정도는 있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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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기가 귀찮다. 특히 고전소설 같은건 답이 없다. 정말 고전소설은 읽기가 귀찮다.

그래도 요즘 언어를 풀다보니 언어 감각이 3월수준을 점점 회복하고는 있지만
이런식으로 풀다가는 실전에서 시간이나 남을까 모르겠다.
그냥 고전 하나나왔던 6월모의만 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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