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지하철을 탄다. 노선이 애매해서 관광객 입장에선 타기가 애매한 노선이고, 보통 버스 1일권으로 타다보니 따로 요금을 내야하는 지하철은 탈 일이 없지만.. 한번 타보고 싶었다.



이마데가와역



3정거장을 지나 시조(四条) 역에서 내린다.



한큐 선으로 환승하러 가는데 회사가 다르니까 표를 새로 끊어야 한다.

어차피 한큐 1일권 있으니 뭐 상관없지만



환승역인데 한큐 역은 이름이 다르다. 여기는 카라스마(烏丸)역



다시 한 정거장을 가서 종착역인 카와라마치(河原町) 에서 내린다.


굳이 여기까지 온 건 여기가 교토 최고의 번화가이기 때문.

먹거리, 쇼핑 등등이 다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근데 뭐 별로 길게 있진 않았다.

근처에 있는 번화가인 신쿄고쿠(新京極) 거리를 둘러보고



다시 오사카로 간다.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아직 6시도 안 됐다.

해 지기도 전에 후다닥 돌아와 버린 꼴



뭐 무사히 오사카에 도착했다.



오늘 밤은 또 도톤보리에서


이 이후는 생략~ 이라고 해버리기에는... 음 찍은 사진도 없고 기억도 없다.


그냥 다음 날로 넘어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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