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참으로 빨리 간다.
벌써 개학이 얼마 안 남았다.

7월에는 그나마 학교에서 좀 공부해서 나았지만, 8월은 막장..
8월 한 달동안 내내 오는 비가 내 지금 상태를 말해주는 것 같다.

근처 독서실을 찾긴 찾았는데 자리가 꽉 찼다고 해서 다른 독서실을 알아봤는데 집에선 좀 멀지만 하루에 무려 300원하는 독서실을 발견했다. 내일부터라도 가 볼 생각이다.

ebs빠인지라 파이널이 나오면 바로 살까 했는데 아직 분권도 제대로 못 끝냈는데 파이널은 무슨..
뭐 8월 안에는 사게 될 듯 하지만, 내 짐만 더 늘어나게 되는 건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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