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나왔다.



이젠 지하철을 타러 고고



가다보면 다리가 나오고 유명한 건물 하나가 나온다. 아사히 맥주 본사 건물인데 맥주 거품을 소재로 했다나 뭐라나

그런데 사람들이 다들 하는 말이 똥 닮았다고 -_-



강이 흐른다.



배가 지나간다.



강가 잠깐 보고 다시 돌아오기



지하철 입구.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아사쿠사답게 꾸며 놓은 거겠지.



지하철 입구



여기는 천장이 정말 낮다...

주변도 침침하고


여기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지하철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1927년.



같은 아사쿠사역인데 여긴 또 밝네

앞에 있는 사람은 창에 붙어있는 광고임.


그렇게 3정거장인가 가서 우에노역 도착.



화장실에 수배전단이 붙어있다.

밑에 빨간 전단은 그냥 살인용의자 수배 전단.

위에 파란 전단은 95년 옴진리교 사건 용의자들의 수배전단이다. 인터넷 찾아보면 알겠지만 정말 큰 사건이었다.

X표 친건 이미 잡혔다는 뜻.


아 그리고 저 위의 3명은 전부 잡혔다.



우에노역 근처에 있는 아메야요코초 시장. 서울의 남대문시장과 비슷하다고 한다.



일단 밥먹고



JR 우에노역에 들어왔다. 안엔 웬 동상 하나가 있네

만남의 장소 느낌



역 안은 넓고 환하다.



우에노역을 들어간 이유는 우에노역을 거쳐 우에노공원으로 가기 위함.

우에노공원 출구로 나왔든데 아무도 없다...



이 넓은 공간이 텅 비었음...



썰렁한 우에노공원 입구.



공원에 다 오니까 사람이 많다. 다들 어디서 나오는거지? 우에노역으로는 아무도 안가고...



와보니 우에노역 건물이 있다. 여기서도 바로 전철을 탈 수 있어서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 여기로 가는 모양. 아까 내가 지난 길은 그냥 역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길이었다.



우에노공원에 있는 유명한 시설 중 하나인 우에노 동물원. 일본 최초의 동물원으로 100년이 넘었다고 한다. 난 여기 안감



도쿄문화회관 이라는 이름인데 공연장 같은듯



공원 입구에는 '원폭과 인간전' 이라는 이름으로 원폭 피해자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었다.



당시 사진들. 끔찍한 장면은 사진이 아니라 그림으로...



공원 안내소. 왜 내가 저기서 팜플렛 안가져왔지



동상이 있는데 누군지는 모름. 찾아봐도 잘 안나오네



우에노공원에 있는 국립서양미술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한다고 한다. 지어진 년도가 1959년...잉?

찾아보니까 신청은 했는데 까였다네



공원은 곳곳이 공사중



공원 안쪽으로 좀 들어가면 있는 국립과학박물관.



증기기관차가 서있다. 서울에 있는 과학관에도 이런거 있지 않았었나?



돌고래상



국립과학박물관 건물. 꽤 오래된 거 같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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