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성당. 산타 마리아 노벨라 (Santa Maria Novella)


역의 정식 명칭이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Firenze Santa Maria Novella) 역인데, 이 성당에서 이름을 딴 것이다.



같은 성당의 반대편 모습



골목길을 지나



뭔가 있을 것 같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레푸블리카 광장 (Piazza della Repubblica) 전날 밤에 들렸던 곳이다.


광장 한켠에 있는 회전목마가 명물인 모양



또 온 두오모


바로 앞에 보이는 팔각형 모양 건물은 산 조반니 세례당 (Battistero di San Giovanni)



세례당의 동쪽 문은 황금 장식이 되어 있는데,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세례당은 뒤로 하고 두오모에 들어가봅시다



내부는 뭐... 큰 관심 없으면 그냥 성당 1




성당에 가면 양초를 놓는 곳이 꼭 있다.



전날 갔던 루트를 다시 따라간다. 다시 찾아온 시뇨리아 광장



메디치 가문의 코시모 1세 동상



넵튠 분수 (Fontana del Nettuno)



베키오 궁전 입구



유럽 어딜가나 볼 수 있는 길거리 공연



우피치 미술관에 들어왔다. 오늘도 안에 들어가진 못하고 그냥 바깥만 둘러보는



우피치 미술관을 나오면 바로 베키오 다리가 보인다.





가게들이 많다



베키오 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피티 궁전 (Palazzo Pitti)


피렌체 지역을 꽉 잡고 있던 메디치 가문의 반대 세력에서 만든 궁전인데, 건물도 크고 뒷편으로 넓은 정원까지 갖춰 놨다.


근데 결국 메디치 가문에게 먹히고 만다...


크게 만들어 놨다보니 이후에도 계속 궁전 역할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뭐 다른 궁전이 다 그렇듯이 미술관으로 되어 있다.



돌아가자



멀리 보이는 베키오 다리



도로 공사중



어디지



피렌체의 쓰레기 처리방식


지하에 쓰레기통을 파묻어 놓고 안에게다 버릴 수 있도록 입구를 만들어 놨다. 수거해갈 땐 바닥 뚜껑을 열면 된다. 한국도 신도시에서는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은 데가 있던데, 쓰레기가 바로 보이지 않으니 미관상으로는 좋은 것 같다.



시장. 가면이 여기도 있네



역으로 돌아왔다. 이제 예약한 기차를 탈 시간



이탈로 (.italo)


이탈리아 국철과 별개로 운영되는 고속철도인데 같은 구간을 달린다.

2012년 4월에 운행을 시작했으니, 이 때만 해도 4개월밖에 안 된 따끈따끈한 열차였다.


국철이 아니니 유레일패스로는 탈 수 없는데, 아직 유레일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예약한 건 '생긴 지 얼마 안 됐다는테 타보고 싶다' 는 생각으로 별 생각 없이 예약한 거였다. (유럽여행 준비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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