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시간표

1008 상웹게
1009 수
1011 작물
1012 프미
1015 영전


근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중간고사를 언제 하는지도 몰랐을 만큼 별로 안중엔 없다.
내신은 계속 반영되고 있긴 하지만, 수능을 바로 앞에 둔 상황이라..

그래도 졸업고사보단 낫겠지.
말을 들어보면 '졸업고사때 시험시간 중에 대놓고 PSP를 했다' 는 무용담(?) 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고 -_-


근데 중간에 있는 10월 10일은 모의고사다.
교육청 모의고 또 10월은 원래 막장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x33 111만 나오면 여한이 없겠다. 또 요즘 나오는 현상처럼 좀 일찍 끝냈으면 좋겠다. 시간없어서 찍는 일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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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새로산 만점마무리.



요즘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많은 파이널(모의고사형 문제집)을 풀어보고 있다.

근데, 몇 일 전부터 전에는 있지 않던 오묘한 변화가 하나 생겼다.

문제풀고 시간이 남아

이상했다. 분명히 시간 다 체크했는데 왜 시간이 남는거지?

2007년 9월 30일
EBS파이널 외국어 4회를 풀었다. 총 70분의 시간중 65분만에 다풀어버렸다.
(난 보통 외국어는 시간이 부족해서 5-7개 정도의 문제를 찍을수밖에 없었다 -_-)

2007년 10월 2일
신사고 피드백파이널 수리가 2회를 풀었다. 총 100분의 시간중 80분만에 다풀어버렸다.
(수리는 시간이 부족해서 찍는다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왠일인지 20분이나 남았다)

2007년 10월 3일
EBS파이널 언어 4회를 풀었다. 총 80분의 시간 중 45분만에(!) 다풀어버렸다.
(언어는 성적이 곤두박칠치기 시작한 6월을 시작으로 점수도 낮고 시간마저 없어 평균 2문제 정도를 찍고 있었다. 근데 무려 35분이 남아버리다니)

특히 오늘 언어파이널을 풀면서 시작시간을 30분 뒤로 잘못안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봤다.
(그래서 확인하고 또 확인해봤는데 -_-)
설마 뭐 한페이지 안풀고 지나갔을까 해서 다시 확인해봤는데 문제는 다 풀었고..

뭐 원래 실전에 비해 시간이 남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난주만 해도 푸는 시간이 모의고사 떄와 비슷했는데..

근데 시간만 남았지 성적은 크게 변한 건 없다. 빨리 풀었다고 많이 맞지도, 많이 틀리지도 않으니 더 이상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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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성적표 받은 기념으로 대충 써본다. 본 게 9월 6일이었으니 엄청난 뒷북치는 꼴이지만.


- 1교시 언어

4월까지만 해도 유일한 희망이었다가 제대로 어려웠던 6월에 곤두박칠치곤 회복이 요원한 과목이다.
듣기부터 2문제 틀렸다 -_- 그외에도 시 쪽도 꽤 틀렸고, 특히 6월부터 생기는 현상인데 비문학에서 꼭 하나씩은 틀린다. --
그나마 쓰기(6-12)는 다맞은게 다행.


- 2교시 수리(가)

제대로 쉬웠던 수리가형. 1등급 컷이 97점에 1등급 분포가 6%나 되고, 수리 강사들이 해설강의를 하면서 갖은 욕 다 날렸다는 그 문제의 가형이다. 매번 볼때마다 그렇긴 하지만 어이없는 실수(7+7+7=19?) 또 저지르고 -_-
또한 전범위었던 심화미적에서 아직은 개념이 부족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예로 27번 문제는 공식만 알면 정말 어이없게 -_- 하는 문제였는데 공식을 몰랐다.


- 3교시 외국어

이젠 별로 기대도 안 하는 과목. 그나마 8-9월동안 꾸준히 했던 듣기때문인지 틀린 문항수가 7월의 9개에서 2개로 줄었다는건 성과였기도 했다.
근데 이번엔 또 독해가 문제였다. 특히 개인적으로 좀 약한 유형이었던 빈칸채우기 문항은 다틀리고 --
외국어는 유형간의 편차가 심해서 약한 유형을 좀 보완하는 것으로 가야 하는데 그게 뜻대로 안 되고 --


- 4교시 탐구

컴일은 이번에도 실수가 많았다. 어차피 탐구는 시간도 남아도니까 -_- 좀 더 유심히 봤어야 하는건데.
상경은 뭐.. 개념이 약간 부족했던 탓인지 40점을 못 넘겼다. (나중에 보니 우리반에 40점 이상 7명이었던가)
프밍은 시간이 부족했다. 난이도도 어려웠고.. 우리반에 만점이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등급 안나올까 쫄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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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찍은 사진이다. 저렇게 행진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정치적 행사인 것 같아 찍어 봤다. 일단 대충 보니 젋은층(2-30대)가 많아 보였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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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렬의 맨 앞부분. 목적은 '남북정상회담 저지' 란다. 얼핏보면 보수단체 집회같기도 한데 보수단체 집회에 꼭 끼어있어야 할 노인층이 보이지도 않고, 도대체 어디서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전쟁기념관에서 하는 '남북정상회담 저지 9.15 자유 대행진' 이란다. 전쟁기념관에서 식을 마친 뒤에 서울역 쪽으로 행진하는 모양이었다.
보수단체의 대표격인 국민행동본부 등이 참여하고, 글에

온 국민은 궐기하여 이번 평양회담으로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봉납하려는 음모를 저지시키자! 책임감 있는 시민들은 모두 궐기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하자!

이런 것도 있는걸로 봐서 보수단체 집회는 확실했다. 근데 꼭 끼어있어야 할 노년층도 안보이고 젊은층만 보이던데.. 학생/시민층 시위라서 그런가.. 뭐 보수청년단체도 요즘 많아졌긴 한데, 이렇게, 특히 20대로 보이는 이들이 대규모로 보수단체 행사에 참여한 건 들어보지 못했는데, 어쨌든 신기한 광경이었다.

뭐 더 깊이 글을 쓰면 친북좌파니 수구꼴통이라느니 이런말 나올테고 솔직히 이런데서 이런 이야기 하는것도 안좋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은 이 글을 제3자의 입장에서 신기하게 본 걸로 생각해줫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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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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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버스. 이러다가 어느날 보니 버스 전체에 퍼렇게 색이 칠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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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이던 청계천. 지금 청계천하고는 좀 많이 다르다 -_- 버스에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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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화장실. 100원인가 200원내고 들어가는데, TV에서만 이용하는 걸 봤을 뿐 실제로 이용하는건 한번도 못 봤다. 지금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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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중학교에 붙어있던 2005 선린 입시설명회 포스터. 얘는 내 중3때 친구인데 나보다 먼저 선린간다고 설레발치다가 결국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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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중학교. 참 막장학교였다. 양아치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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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사고 풀어보고있을 EBS 파이널 시리즈. 언/외는 학교에서 공동구매했고 수리가형은 따로 샀는데 학교에서 쓴다고 한다. 외국어는 생각보다 평이하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 것 같긴 하다. -;;

직탐 파이널은 끝내 안 낼 생각인가보다. 뭐 EBS 수능특강도 안 냈는데.. 좀 더 지켜보다가 정말 안 나오는거 같으면 작년 직탐 파이널이라도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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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 N제. 5월 말에 나오자마자 샀는데, 언어하고 수I만 좀 풀고 나머지는 안 풀었다. 과연 수능때까지 끝낼 수 있을지 부담도 되지만 --; 문제가 많은 것도 아니니 몇일간 파면 풀릴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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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려본다.

1. NDSL 구입
돈도 대충 모았으니 수능 끝나자마자 살 것이다. 2005년 4월 GBA를 팔아버리면서부터 밖에 나갈 때 많이 심심했는데, 새로운 게임도 즐길 겸 원래 있던 GBA팩(포켓몬스터 에메랄드 등등)도 살릴겸 --;

2. 알바
아무래도 대학교가면 하고 싶은 일도 많아지고 할 것이다. 그 때를 대비해 미리미리 알바를 뛰어 돈을 모을 생각이다. 물론 대학교뿐만 하니라 사회생활을 위한 대비도 되겠지.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경제활동(?)을 해볼 생각. 들은 건데 펀드같은거에 소액투자도 된다고 하니 한번 해볼 거다.

3. 여행
원래 나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계획이나 이런 건 모르겠지만 한번 떠나 보고 싶다. 수능 끝난 뒤에 마음도 추스릴 겸..

4. 그냥 논다
그냥 논다. 근데 사실 수능 끝나고 나면 어떻게 놀지도 모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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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끝나고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교장선생님 취임에 대한 글이 있었다.

그런데..


이 사진은..
내가 PC8실 5번 컴퓨터에 바탕화면으로 지정한 건데..

내가 바탕화면으로 지정할 때 누군지 모를 것 같아 그림판으로 누군지 대충 써 넣어서 바탕화면으로 했는데..
그 파일을 그대로 갖다 쓰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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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컴퓨터가 갑자기 느려지고 멈추곤 했다.
CTRL+ALT+DEL 키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아무리 뚫어져라 살펴봐도 리소스 많이 먹을만한 프로그램이 보이지 않았다.
멈추는 것도 희한했다. 아무것도 안 키고 네이버밖에 안 켰는데도 컴퓨터가 계속 느려지곤 했다. -_-

그리고 오늘..
어쩌다 보니 시스템 정보를 볼 일이 있었다.
근데. 램이..


(사용자 정보와 CPU 부분은 내가 지웠다. 그냥 -_-)

256메가

그랬다. 언제부턴진 모르겠지만 내 컴퓨터는 256메가 램으로 겨우겨우 돌아가고 있었다.

예전에 새 램을 샀을 때 원래 꽂혀 있던 256메가는 그냥 나두고 쓰고 있었다.
근데 그 새 램이 어찌된 일인지 인식이 안 되는 바람에
컴퓨터는 256메가 램만 인식하여 돌아갔던 것 --

그래서 포토샵만 키면 컴퓨터가 막장이 됐구나..

뭐 지금은 다시 다 인식되게 해서 잘 쓰고 있다. 이 일로 나에게 램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 한편으로는 이젠 웹서핑만 해도 256메가로는 못버티는 시대라는 걸 알려줬고..


그냥 하는 말 : 내 컴퓨터 하드웨어는 막장이다. 5년전에 나온 CPU를 아직도 쓰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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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지 않던 남영역에 사람이 꽉 찼다.
용산에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을 탔는데, 잘 가던 지하철이 남영역에서 전동기 고장으로 더 이상 갈 수 없으니 다 내리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영역에서 다들 내렸고, 승강장은 사람으로 꽉 찼다. 평소 남영역에서는 못 볼 풍경이 연출되었다.

지하철 고장을 겪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1학년 때 내가 타던 6호선에서 사람이 자살해서 지하철이 멈춘 걸 겪은 이후로 이번이 두번째다. 평소 신문 기사에서 보던것처럼 불이 나거나 이러지는 않았지만 -;;

이 많은 사람들이 다음 차에 타자, 곧바로 지옥철이 연출되었다.
평소 6호선이나 타고 다니며 편함을 느꼈던 나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풍경이었다.
(사실 중학교때는 6호선도 심했는데.. 고등학교 오니 별로... 일찍 나와서 그런가)

나는 시청에서 나왔지만, 지옥철을 20분 정도 경험했을 KSML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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