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참으로 빨리 간다.
벌써 개학이 얼마 안 남았다.
7월에는 그나마 학교에서 좀 공부해서 나았지만, 8월은 막장..
8월 한 달동안 내내 오는 비가 내 지금 상태를 말해주는 것 같다.
근처 독서실을 찾긴 찾았는데 자리가 꽉 찼다고 해서 다른 독서실을 알아봤는데 집에선 좀 멀지만 하루에 무려 300원하는 독서실을 발견했다. 내일부터라도 가 볼 생각이다.
ebs빠인지라 파이널이 나오면 바로 살까 했는데 아직 분권도 제대로 못 끝냈는데 파이널은 무슨..
뭐 8월 안에는 사게 될 듯 하지만, 내 짐만 더 늘어나게 되는 건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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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D-5
2007. 8. 16. 22:04
공부가 안된다
2007. 8. 9. 17:51
요즘 가장 걱정되는 게 공부다.
보충이 끝나고 집에만 있다 보니 보충했을 때보다 공부 시간이 많이 줄었다.
큰 두가지 원인은 늦잠과 컴퓨터. 늦잠은 아침의 공부 시간 3시간 가량을 날려 버리고 있고, 컴퓨터는 오후의 공부 시간 4시간 가량을 날려버리고 있다. 근데 이게 좀 안 고쳐진다 -_-
집에서는 공부가 안 돼서 독서실 가서 공부하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집 근처에 독서실도 없고 (내가 모르는 건지도 몰라)
학교나 갈까.. 야자실은 한창 공사하고 있겠지만(http://10rwebd.tistory.com/190 참고) 보충 때처럼 비어있는 교실 하나를 먹고 공부만 하면 될 것.
정말 보충 땐 좋았다. 아침 시간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으니까.. 덕분에 EBS 10주완성도 다 끝낼 수 있었고 (집에서만 있었으면 개학 때까지 끝낼 수 있었을라나 모르겠다)
학교가 학생의 자율성을 보장한다고는 하지만, 이왕 보충을 하려면 개학 전까지 계속 하지 (겨울방학 때는 아마 한달 내내 한 걸로 기억한다) 2주만 달랑 하고 끝낸다는 건 무리가 아니었나 싶다. 시간이 빠듯하여 보충 교재도 다 끝내지 못했고,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간 부분도 있었고..
독서실이 어딨는지도 모르니 다음주엔 학교에 가서 공부 좀 하다 와야겠다. 보충 끝나서 나가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하는 말 : 핸드폰 바꿨다.
로피탈이 킹왕짱
2007. 8. 4. 20:06
로피탈의 정리
lim(x->a) f(x)/g(x)에서 f(x)와 g(x)가 미분가능하고 f(x)=g(x)=0 또는 f(x)=g(x)=∞ 일 때
lim(x->a) f(x)/g(x) = lim(x->a) f'(x)/g'(x)
이게 정말 강력하긴 강력하다.
어제부터 EBS 미적분 분권을 시작하면서 극한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이 부분에서 몽땅 로피탈의 정리를 쓰고 나니깐 올킬 -_-
EBS 분권이 다른 단원은 다 어려워서 2단계(실력다지기)부터 쩔쩔매곤 했지만 극한/미분 부분은 그냥 풀어버렸다.
특히 미분도 도함수의 정의를 이용한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도함수의 정의래봤자 다 극한... 로피탈.. 끝
로피탈이 아무래도 안좋은 점도 꽤 많겠지만 역시 시간 단축에는 최고의 효과가 있는듯..
뭐 이제 적분파트 풀면 다시 쩔쩔매겠지만
lim(x->a) f(x)/g(x)에서 f(x)와 g(x)가 미분가능하고 f(x)=g(x)=0 또는 f(x)=g(x)=∞ 일 때
lim(x->a) f(x)/g(x) = lim(x->a) f'(x)/g'(x)
이게 정말 강력하긴 강력하다.
어제부터 EBS 미적분 분권을 시작하면서 극한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이 부분에서 몽땅 로피탈의 정리를 쓰고 나니깐 올킬 -_-
EBS 분권이 다른 단원은 다 어려워서 2단계(실력다지기)부터 쩔쩔매곤 했지만 극한/미분 부분은 그냥 풀어버렸다.
특히 미분도 도함수의 정의를 이용한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도함수의 정의래봤자 다 극한... 로피탈.. 끝
로피탈이 아무래도 안좋은 점도 꽤 많겠지만 역시 시간 단축에는 최고의 효과가 있는듯..
뭐 이제 적분파트 풀면 다시 쩔쩔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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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완성 풀다가..
2007. 7. 28. 00:38
센스넘치는 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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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영어듣기
2007. 7. 26. 20:05
EBS에서 나온 듣기 교재이다.
7월 인천모의에서 듣기만 10개나 틀리는 바람에 아무래도 듣기를 많이 해야겠다 싶어서 1학기 2학기거 다 샀다.
방송교재라고는 하지만 MP3 CD가 있어 혼자 풀기도 충분하다. 뭐 6월 이후로 EBS 강의는 듣는 게 없긴 하지만..
그래도 EBS빠로서 듣기 하나정도는 있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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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크린
2007. 7. 26. 19:06
자주 보는 거긴 하지만, 볼 때마다 매번 신기하다.
98에서 XP가 되면서 정말 많은 게 바뀌었었다.
98은 블루스크린이 친절하게(?) 한글로 나오며 아무 키나 누르면 돌아간다면서 낚시는 하는데
XP는 그러한 자비따윈 없이 블루스크린이 영어에다가 무조건 컴퓨터 꺼야 하니..
비스타를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비스타의 블루스크린은 어떤 모양일까
없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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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2007. 7. 16. 22:22
요즘 언어 지문만 보면
2007. 7. 15. 20:09
문제 풀기가 귀찮다. 특히 고전소설 같은건 답이 없다. 정말 고전소설은 읽기가 귀찮다.
그래도 요즘 언어를 풀다보니 언어 감각이 3월수준을 점점 회복하고는 있지만
이런식으로 풀다가는 실전에서 시간이나 남을까 모르겠다.
그냥 고전 하나나왔던 6월모의만 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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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완성을 샀다.
2007. 7. 13. 23:48
EBS 10주완성이 나올 시기길래 싹 샀다.
수갤에서는 수특보다 쉬운 수준이라는데 수1을 풀어보니 3점짜리부터 꽤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3점짜리는 분권의 실력다지기, 4점짜리는 실력굳히기 수준이랄까. 빨리 끝내버릴 마음으로 샀는데 과연 다 끝낼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일단 여러가지로 하고싶은 게 많아서 일단 10주완성을 다 끝내 보고 생각해 보려고 한다. 아직 제대로 생각도 안했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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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2007. 7. 13. 23:25
간만에 버스를 타고 집에 가면서, 환승을 위해 버스에서 잠깐 내렸을 때였다.
그런데 근처에서 어떤 사람이 찻길로 뛰어들어 지나가는 타를 툭툭 치고 발로 차고 급기야는 버스 앞에 누워서 버스가 못 지나가게 막아버리기까지 했다.
급기야 지나가던 몇 사람이 그 남자를 제압했고, 그 후 경찰차가 와서 남자를 데려갔다. (남자한테 맞아서 피가 난 사람 한 명도 같이 경찰서에 가더라)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고 말을 들어도 나한테는 욕만 들릴 뿐이었다. (내가 욕에 익숙한건가)
낮부터 술에 취한건지 정신이 이상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본 '길거리 난동' 이었다. 이거 보느라 버스 3대 보냈다. (근데 환승은 됐다)
결론은 역시 싸움구경, 난동구경은 재미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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