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나면 뭐할까 이런거나 쓸 때는 정말 할거 많았는데 지금은 뭐.. 할게 없다. 삼국지도 좀 하다 말다 하고. 10도 11도 내 성향을 충족하지 않는다. 10은 좀 지겹고.. 11은 시스템이 나와는 별로 안맞고.. 10 시스템(장수제, 반실시간)에 11의 각종 요소들을 넣었다면 좋았을텐데.. 11로는 일기토나 돌리고 있다. 밑에 있는 건 순호가 올렸길래 나도 그냥 일기토돌리다가 우연히 캡쳐한거 올린거다. 2탄을 올린다고 하지만 저기서 연속되는게 아니라 그냥 갈아없고 다시 또 일기토 돌리는거 캡쳐나 할거같다. 11은 역시 일기토가 재밌는거같다.
게임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하고 물리. 물리 앞부분은 배운게 있어서 좀 남아있겠지만 (뭐 지금 생각나는거래봐야 긴그그, 짧은구사 등등등..) 모르겠다. 지금 목표는 물1 물2 둘다 하는건데 물2는 좀 무리려나..
왠지 고등학교 생활에 있어서 수학은 정말 잊을 수 없는거같다. 그중에도 수2 마지막부분인 공간도형과 벡터는 정말 형언할 수 없을정도로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어버렸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도 '공간도형과 벡터' 로 갈아치우고 닉네임도 '공간도형' 으로 갈아치웠다. 뭐 '공간도형' 이라는 닉네임이야 다른곳에서 쓰던거니까 별 상관은 없고..
아 물론 블로그 이름 바꿨다고 이 블로그가 수학블로그라는 건 아니다. 그냥 블로그일 뿐이다.